한국화가 김병종 서울대 명예교수, 한중협회 상임 문화예술 고문에 취임

한중협회 상임 문화예술 고문에 취임한 서울대 명예교수 김병종 작가(사진 제공 : 김병종)

 

한중협회(회장 이성우)는 9월 1일, 대표적인 한국화가 김병종(金炳宗) 서울대 명예교수가 협회 상임 문화예술 고문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를 겸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김 교수는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한국화가다. 그는 「바보 예수」, 「생명의 노래」 그림 시리즈와 「김병종의 화첩기행(1~5권)」, 「자스민, 어디로 가니?」 등 그림과 책을 통해 미술애호가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14년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때 서울대학교가 김 교수의 작품 ‘서설(瑞雪)의 서울대 정문’을 시진핑 주석에게 선물하면서 중국에서는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고 현재 중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 받는 한국 화가 중 한 명이다. 김 교수는 한중 수교 초기부터 한중미술협회 부회장을 맡아 한중 미술 교류에 증진에 기여해 오며 중국과의 인연을 이어 왔다.

서울대학교가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선물했던 ‘서설의 서울대 정문’ 작품이 NFT 경매로 나와 입찰 시작가 대비 8,670% 오르며 약 1억 327만 원에 낙찰되었다.(이미지 제공=김병종)

 

이번 김 교수의 한중협회 상임 문화예술 고문 취임에 대해 협회 이성우 회장은, “1998년 우리 미술을 알리는 한중서화가교류전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 분야의 국제 교류에도 노력해 온 한중협회는 김병종 교수님의 참여로 한중 간 미술 교류를 넘어 한국 미술의 가치를 드높이는 일에 더 힘을 얻게 되었다.”며 환영했다.

김 교수가 9월 1일 0시 정각에 종료된 자신의 첫 NFT(‘대체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으로, 희소성을 가진 디지털 자산의 진위 여부와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그림, 음악, 영상 등 콘텐츠 분야에 이 기술을 적용하여 경매 분야 등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경매에 내놓은 ‘서설의 서울대 정문’ 작품이 입찰 시작가에 비해 최종 8,670% 오르며 약 1억 327만 원에 낙찰되어 디지털 아트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낙찰 대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증하여 아이티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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