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중국 현대미술 한국 교류전 연다

‘중국 현대미술 한국 교류전-예술과 평화’ 기획 전시회 포스터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이하 예총)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11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주간 ‘중국 현대미술 한국 교류전-예술과 평화’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로운 갤러리.

이 전시회는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예총이 주최와 주관을 맡아 서울특별시, 중국문화원, 산동성 문화여유청,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후원을 받아 한중 양국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한중 미술계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할 이 전시회에는, 연계 프로그램인 한중 세미나가 11월 7일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미술평론가, 미술 기관 단체장, 현장 미술가 등이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한중 미술 교류의 역사적 고찰을 시작으로 한중 교류 확대를 통한 동반 세계화 방안을 고민, 공유하면서 동양 미술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 행사로 예정됐던 서울 문화투어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현장 미술가와 미술 대표자들과의 현안 관련 토론회로 대체된다. 한중 양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는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 맞춰 문화 예술 상호 교류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예총은 현재 신설이 논의되고 있는 산동성 국제 비엔날레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작가의 정례적 초청 및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국 미술계가 협업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총 이범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리적, 인적 근접성이 높은 중국 산동성과 서울 도시 간 예술교류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양국이 발전적이고 활발한 교류의 기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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