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중국 하이테크 페어(CHTF2019)’ 선전에서 개막

글로벌 전시업체와 관람객 한 자리에

‘2019 중국 하이테크 페어(CHTF2019)’ 개막식(사진=홈페이지)

 

중국 최고의 기술 박람회인 ‘제21회 중국 하이테크 페어(China Hi-Tech Fair, 약칭 CHTF2019)’가 11월 13일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는 11월17일까지 이어진다.

‘개방과 혁신을 통한 대만구(Greater Bay Area)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CHTF2019에는 중국과 해외 업체 3300여개가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 1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5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CHTF는 △대만구 루트 △5G 루트 △스마트 제조 루트 △가젯(gadget) 루트 △투자 잠재력 루트 등 5개 주요 경로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스마트 제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드라이빙, 5G, 폴딩 스크린, 모바일폰 등 하이테크 업계의 모든 분야를 다룬다.

CHTF2019에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전시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44개국과 국제기관이 대표단을 파견해 새로운 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박람회에는 첨단 기술 업계 거대 기업인 화웨이(Huawei), ZTE, 한스레이저(Han’s Laser), 선전차이나스타광전자기술(Shenzhen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 Ltd), NTT데이터(NTT Data) 외에도 캠브리콘(Cambricon), 오벡(Orbbec)과 같은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신생 기업이 대거 참가해 각 사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수얀웨이(Su Yanwei) CHTF 조직위원회 부국장은 “올해 행사에는 3000여개 기업과 200여 개 기관, 100여개 대학과 20개 이상의 혁신 센터가 집결한다”고 소개했다.

왕리신(Wang Lixin) 선전 부시장은 “40년 동안 발전을 거듭한 선전은 중국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며 “선전은 광둥, 홍콩, 마카오를 아우르는 대만구 지역에 국제 과학기술 혁신센터를 건립하는 데 핵심 역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CHTF와 동시 개최되는 ‘차이나 하이테크포럼(China Hi-Tech Forum)’ 기간에는 250개 이상의 하위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에는 튜링상(Turing Award) 수상자인 조셉 시파키스(Joseph Sifakiswill와 인더스트리 4.0의 아버지라 불리는 크리스토프 마이넬(Christoph Meinel) 박사, 노벨상 수상자 어윈 네어(Erwin Neher) 등 세계 70여명의 저명 연사와 게스트가 함께 한다.

CHTF 2019 동안 선전 룽강구(Shenzhen Longgang District) 서비스 데이터 부서와 펑청래버러토리(Peng Cheng Laboratory)가 공동 구축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연구소 등 주요 혁신 프로젝트가 선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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