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포럼 제14차 글로벌 연례 회의, 중국 광저우에서 개막

국제금융포럼 제14차 글로벌 연례 회의(중국 광저우)

 

11월 18일 오전, ‘글로벌 그랜드 베이 건설(Global Bay Area Development) : 새로운 동력(New Drive), 새로운 성장(New Growth), 새로운 체재(New Order)’를 주제로, 국제금융포럼(International Finance Forum, IFF) 제14차 글로벌 연례 회의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렸다.

국제금융포럼 의장 케빈 러드(Kevin Michael Rudd) 전 호주 총리, 공동의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장클로드 트리셰(Jean-Claude Trichet) 유럽중앙은행 전 총재,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 원장, 렁춘잉(梁振英) 중국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겸 홍콩 제4대 행정장관, 원궈후이(溫國輝) 광저우시 시장 등 200여 명의 금융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케빈 러드 의장은 개막식에서, “중국의 경제의 발전은 중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보면 지난 5년 간 전 세계의 경제 발전 상황은 좋지 않았다. 따라서 세계의 경제 발전은 새로운 성장과 새로운 원동력이 필요하며, 광둥, 홍콩, 마카오를 잇는 새로운 글로벌 그랜드 베이는 이러한 역할을 담당할 수있다.”고 밝혔다.

공동의장인 한 승수 전 국무총리는, “광저우시는 경제 발전이 가장 활발한 도시 중의 하나라고 평가한다. 광둥, 홍콩, 마카오를 연결하는 글로벌 그랜드 베이는 중국의 금융 중심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3년에 설립된 국제금융포럼은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금융전문가, 기업들의 참여 속에 그 영향력을 점차 강화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14차 연례 회의로 열리게 된 이번 포럼에서는, 포럼 설립 후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 간 금융 협력 대화 세션이 마련되어 각별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세계 금융 전망, 중국과 각 국가별 금융 협력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9일 저녁 6시에 총결산을 겸한 폐막식과 폐막 연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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