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중국 관광객 세뱃돈 받는다

설 연휴 기간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중국 관광객 환영 이벤트를 펼친다

설 연휴 기간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중국 관광객 환영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관광공사, 중국 관광객 15만 6000여 명 방한 예상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오는 2월 5일(금)~11일(목)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를 전개한다.

이 행사는 2월 7~13일로 예정돼 있는 중국 춘절(우리나라의 ‘설날’로 중국 최대의 명절) 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특히 2월 5일(12시, 입국장 C게이트)에는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이 직접 입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영인사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젊은 중국 관광객들을 겨냥하여 모바일 세뱃돈(紅包·홍바오)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한류스타 ‘이민호’가 출연한 한국관광홍보 영상을 보면서 온라인 세뱃돈을 받는 행사로, 운이 좋으면 최대 200위안에 당첨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WeChat)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중국 여유연구원은 지난 해 중국인 해외여행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억 2천만 명에 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초 중국 증시에 불어 닥친 한파와 둔화된 경제성장률 전망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시 중국인의 해외여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음력 1월 1일인 춘절 연휴는 10월의 국경절과 더불어 중국의 골든위크로, 올해도 이 기간 중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는 중국 관광객으로 붐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기대 속에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들도 바빠졌다. 지난 1월20일 베이징에서 성대히 개최된 ‘2016 중국지역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들은 일제히 방한 관광 붐 조성을 위한 판촉전에 본격 돌입하였고,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거점도시의 공항 광고, sina.com 등 온라인 광고, 중국 최대 음악방송 연계 홍보 및 현지 주요여행사 공동 모객 광고와 개별 여행객 유치 이벤트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지난해 춘절 대비 약 18% 증가한 약 15만 6천여 명의 중국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차이나저널(http://chinajournal.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