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오싱 중국 전 외교부 부장이 이성우 한중협회장에게 남긴 것

Untold diplomacy   중국 리자오싱(Li Zhaoxing) 전 외교부 부장 사인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에서 열린 아시아 협력 대화(ACD) ‘일대일로 포럼’의 후원사인 중국 부동산 재벌 삼성(三盛)그룹은 5월 18일 한국 대표단을 비롯한 일부 외국 귀빈들을 초대하여 만찬을 베풀었다.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던 삼성그룹은 이 자리에 리자오싱(李肇星/Li Zhaoxing) 중국 전 외교부 부장(우리나라의 장관)을 강사로 초청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외교관으로 유명한 리자오싱 전 외교부 부장은 강연 후 먼저 행사장을 떠나면서 자신의 저서 ‘说不尽的外交(說不盡的外交/Untold diplomacy)’ 한 권을 삼성그룹 측에 맡겨 두었다.

“고맙습니다!”, “세계 인민 대단결 만세(世界人民大团结万岁)”라는 글이 저자 자필로 씌여진 이 책은 한국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한 한중협회 이성우 회장에게 전하는 리자오싱 전 외교부 부장의 선물이었다.

강연 전 리자오싱 전 부장은 이성우 회장에게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면서 한국 대표단에 대해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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