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들려오는 이 음악은…

제4회 살롱음악회 소프라노 정혜욱 동심초

소프라노 정혜욱은 ‘동심초’, ‘님이 오시는지’, ‘수선화’, ‘눈’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2014. 8. 7)

 

한국가곡협회, 도심 속 ‘살롱음악회’로 우리 가곡 사랑 실천

 

한국가곡협회(회장 장윤경)는 우리 가곡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울 도심에서 정겨운 가곡을 들으며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살롱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5월에 첫 음악회를 시작한 ‘살롱음악회’는 8월로 4회 째를 맞았다. 8월 7일(목)에 열린 네 번째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정혜욱, 테너 이재욱, 피아니스트 이선영 씨가 연주자로 초대되었다.

이 날 ‘엄마야 누나야(김소월 시/김광수 곡)’, ‘님이 오시는지(박문호 시/김규환 곡)’, ‘바람아(홍일중 시/이수인 곡)’, ‘그리워(이은상 시/채동선 곡)’ 등 주옥 같은 우리 가곡이 소개되면서 청중은 추억에 빠져들었다.

앵콜곡 ‘목련화’를 끝으로 아쉬움 속에 음악회를 마친 장윤경 회장은 “이 살롱음악회가 계기가 되어 음악회를 거의 접할 수 없는 지방 어린이나 주민들이 우리 가곡을 직접 눈 앞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며 각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매월 첫 목요일 서울역 앞 연세세브란스재단빌딩 지하1층 레스토랑 ‘아리안느C’ 열리는 ‘살롱음악회’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한국가곡협회가 주최한 살롱음악회에서 '바람아'를 부르는 테너 이재욱(2014. 8. 7)

한국가곡협회가 주최한 살롱음악회에서 ‘바람아’를 부르는 테너 이재욱(2014. 8. 7)

 



ⓒ 차이나저널(http://chinajournal.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