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울산, 강소성 염성시와 한국 간 경제 문화 교류 확대된다

한중협회와 중국 염성시경제기술개발구 간의 업무 협약 체결로 경제 문화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중협회와 중국 염성시경제기술개발구 간의 업무 협약 체결로 경제 문화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중협회, 중국 강소성 염성시와 업무 협약 체결

 

2014년 4월 14일 오후 5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한중협회 이 성우 회장과 중국 강소성 염성시 한국공업원 구빈(瞿斌) 서기는 업무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울특별시 이 정찬 의원 등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시의 깊은 관심과 협조 속에 이루어진 이 날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의 울산시를 모델로 자동차 공업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 염성시와 한국 간에 경제를 중심으로 문화 교류까지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염성시는 850만 인구 규모의 도시로 한국의 기아자동차 1공장, 2공장에 이어 3공장까지 완공되어 관련 협력 업체들까지 진출한 상태로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중국에서 약 11조 원 매출을 이뤄 염성시 세수의 70%를 차지하는 약 1조 원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염성시에서 한국 기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염성시경제기술개발구 이름으로 한국대표처를 운영할 정도로 한국 기업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염성시는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한•중 간 실무 업무에 경험이 많은 한중협회와 손잡게 되었다.

 

이로써 양측 기업 및 경제 관련 정보 교환, 기업 진출 및 현지 서비스 지원, 세미나, 전시회 개최 등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중협회와 염성시는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고, 기업들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와 시장 개척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식이 이루어진 이날 구빈 서기는 “염성시는 시골처럼 작은 도시였지만 2002년 진출한 기아차 등 한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으로 자동차 도시로 변신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중협회를 통해 중국 염성시와 한국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길 바라며, 한국 기업 지원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염성시에 진출하여 중국 시장 개척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며 한국 기업의 염성시 투자 희망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한중협회 이 영수 문화예술 고문은 “경제 부문에서 한국 기업이 염성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염성시정부에서는 염성시 발전에 기여한 한국의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도 염성시 시민들에게 잘 소개될 수 있도록 한국 미술관 건립 등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고 제안했다.

 

이에 구빈 서기는 “정말 좋은 제안입니다. 귀국 후 한국 미술관 건립이 가능한지 어떤 식으로 한국 문화 예술을 염성시에 소개할 수 있을지 파악한 후에 답변드리겠습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중협회는 실무 전담반이 구성되는 대로 경제,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염성시를 방문하고 현지 상황을 살펴 볼 예정이다.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는 한중협회 이성우 회장(왼쪽)과 중국 강소성 염성시 구빈 서기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는 한중협회 이성우 회장(왼쪽)과 중국 강소성 염성시 구빈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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