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일본 대중국 수출 급감

 

 

[CRI 베이징]

22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일본의 무역적자가 32190엔(2540억위안정도)에 달해 수치비교가 가능한 1979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채무위기로 세계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리면서 일본의 대외무역수출은 부진세를 지속했다. 원자력발전소 운영정지로 인해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수입이 장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데다 조어도문제로 인한 중일관계 악화로 대중국 수출이 감소한 것이 큰 영향을 일으켰다.

9월의 무역수지는 5586억엔의 적자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적자상태를 유지했을뿐 아니라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그중 대중국 수출은 자동차 및 부품 수출을 위주로 하여 14.1% 대폭 줄었다.

4월부터 9월까지 일본의 수출액은 32.16조엔에 달해 동기대비 2% 감소했다. 그중 대미 수출은 16.6% 성장했지만 유럽과 중국에 대한 수출은 16.1%와 8.2%씩 감소했다.

동시에 수입액은 동기대비 2.6% 성장한 35.38조엔에 달했다. 그중 독일에서 수입하는 자동차가 증가하면서 대유럽 무역은 처음으로 적자(921억엔)를 기록했다.

9월의 수출액은 5.63조엔으로 동기대비 10.3% 줄었으며 수입액은 5.92조엔으로 동기대비 4.1% 늘었다. 중국에 대한 자동차 수출은 44.5% 급감했으며 자동차부품도 17.5% 줄었다. 9월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3295억엔에 달해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아울러 대유럽 수출은 21.1% 하락했고 대미 수출은 0.9% 소폭 상승했다.

 



ⓒ 차이나저널(http://chinajournal.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

You may also like...